안녕하세요!
골프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부부골퍼, 쀼골프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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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컨디션이 좀 좋았는지 모든 채들이 자기 거리를 나가더라구요!
그래서 어제 느낀 점을 까먹지 않으려고 글로 작성해봅니다! ㅋㅋ
먼저 부끄러운 제 샷 영상 하나 보고 가실게요 ㅋㅋㅋ
1. 무슨 채가 어제 연습할 때 느낌이 제일 좋았을까?
- 어제는 기본적으로 모든 채가 다 잘 맞았지만, 오랜만에 3번 우드도 잘 맞았다.
- 우드가 잘 맞아서 똑바로 240m 나가는 건 되게 오랜만이었다.
2. 왜 안 맞던 우드가 다시 잘 맞았을까?
- 연습하면서 그립 및 백스윙을 많이 신경 썼다.
- 그립과 백스윙이 자연스러워지니깐 수직낙하, 코킹, 등등 다 자연스럽게 되었다.
- 백스윙이 자연스러워 지니깐 IN - OUT 궤도로 잘 들어와 졌다.
3. 어떤 느낌으로 샷을 했을 때 잘 맞았을까?
- 테이크백 할 때 팔로 하는 느낌이 아닌, 어깨로 하는 느낌으로 했다.
- 백스윙할 때는, 45도로 원판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 원판에 내 팔을 붙인 상태에서 백스윙을 한다는 생각을 했다.
- 다운 스윙 할 때는 오른쪽 팔꿈치가 오른쪽 갈비뼈를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했다.
- 힘으로만 치려고 하지 않았다. 힘으로 치는 순간 궤도가 OUT - IN으로 바뀌었다.
4. 초보자들한테 팁을 주자면?
- 우드가 잘 안 맞을 때는 채를 짧게 잡고 L to L 스윙을 먼저 해본다.
- L to L 스윙으로 연습을 할 때 몸이 같이 안 따라 가게 연습을 한다.
- 오른쪽 다리를 스윙을 끝날 때까지 바닥에 붙여두면 골반이 덜 돌기 때문에 정타 맞는 확률이 올라갈 수도 있다.
- 절대! 절대! 쌔게 스윙하려고 하지 않는다. 우드는 채 자체가 멀리 보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.
- 시작부터 3번 우드는 솔직히 초보자들한테는 너무 어려울 수 있으니, 유틸리티를 추천합니다.
- 꼭 우드를 치고 싶다면 3번 우드가 아닌 5번 우드로 시작해보는 걸 추천합니다.
글을 마무리하며,
골프는 자기 페이스 및 비거리에 맞춰서 즐기는 스포츠입니다.
연습장 가셔서 연습하는 도중에 옆자리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270 ~ 300m 날리는 걸 보고
나도 쌔게 치면 나가지 않을까! 라는 생각 가지지 마세요. 몸만 다칩니다.
우리 모두는 신체 조건이 다 다릅니다.
물론 골프는 치다 보면 비거리 욕심도 나고 하지만 제일 우선이 부상을 입으면 안 됩니다.
저도 독학 골퍼라서 유튜브에서 이렇게 하면 비거리 증가합니다! 해서 따라 해 보다가
몇 번을 부상을 입었습니다. 그 부상 회복 할 동안 골프를 못 치기 때문에 연습 못 하는 동안
골프 실력이 안 좋아졌습니다. 감을 이른 거죠..
비거리를 늘리기 전에 우선 정타 맞추는 연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.
경험상 정타를 맞으면 비거리는 알아서 늘더라구요.
저도 프로가 아니라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말씀은 못 드립니다.
오로지 제가 느낀 점 및 경험만 공유해드리는 겁니다.
BEST는 당연히 프로님들한테 레슨을 받는 게 최고겠죠!!
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!
다음에 또 연습하면서 좋은 느낌이 느껴지면 또 포스팅으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!
빠이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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